산불이 나면 하늘에서 숲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다. 치솟는 불길 위에서 강풍에 흔들리는 조종간을 잡고 고난도의 저공비행으로 화마를 뚫고 들어가는 이름없는 영웅들이 묵묵히 우리의 숲과 생명을 지켜주고 있다.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산불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 1년 내내 계속되는 연중화 현상을 계기로 산림 헬기 조종사에서부터 안전 비행을 돕는 정비사, 산불 현장의 최선두에 투입돼 사투를 벌이는 공중진화대원 등 음지 속 영웅들의 활약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불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진화 수단인 살림 헬기를 운용하는 국내 최대의 운용국가기관이다. 전구 어디나 50분 이내로 출동할 수 있도록 48대의 헬기를 본부와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 분산 배치해 골든 타임 내 진화에 힘쓰고 있다.
1971년 산림 항공대 창설 이후 52년간 산불 진화, 항공방제, 산악 인명구조, 화물 운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반세기 넘게 쌓인 조종 및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365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 항공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최고의 기술과 인력을 갖춘 국내 최고이 중추 항공기관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 소속 헬기 조종사 95명, 정비사 78명, 공중진화대 104명은 산불 진화의 주력군이다. 대부분 군에서 10~20년을 복무한 베테랑 인력들로 조종사들은 최근 합천 산불 현장에서도 하루 12시간이 넘는 시간을 강풍에 낙엽처럼 흔들리는 진화 헬기 속에서 조종간을 꽉 쥐고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이에 기장은 직접 “조종사들은 화염 속을 넘나들며 거대한 화마와 싸우고 있다. 임무 후 잠을 청하기 전에 내일은 바람이 약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동료들이 많다’라는 말을 전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주력 헬기를 현재 대형급에서 초대형(S-64E)급으로 전환해 2027년까지 보유 헬기를 현재 48대에서 58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최근 출범한 드론산불진화대도 산림항공본부의 새로운 주력으로 맹활약 하고 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정찰 드론은 광활한 야간 산불현장 상공에서 화선의 위치를 정확히 탐지해 야간 진화 작전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산림항공본부장은 지난해는 213시간 43분이라는 역대 최장시간 동안 산불이 발생한 울진, 삼척 산불을 비롯해 피해 면적 100ha이상 대형 산불이 11건 발생하는 등 녹록치 않은 한해 였다고 전했으며 국내 최고의 중추 항공기관으로 도약한 저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산과 숲을 지키는 최일선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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