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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잘못된 더위 상식 3가지!

(출처 shutterstock, 클립아트코리아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기록했는데요.

햇빛은 뜨겁고 공기는 후덥지근한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시원함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지내는 방법에는 수많은 이론이 있고 오류도 많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더위 관련 잘못된 상식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잘못된 더위 상식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몸으로 자는 것이 훨씬 시원하다.

알몸으로 자는 것은 하루 종일 바깥에서 활동한 후 체온을 낮추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인 것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영국의 관리 약사인 아바스 카나니는 “땀은 몸에 쌓이고 옷을 입지 않을 때 거기에 남아있다. 옷을 덜 입으면 더울 때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지만 통기성 있는 천으로 만든 가벼운 잠옷을 입는 것이 몸에서 땀을 빼내고 훨씬 더 시원하고 편안하다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기가 통할 수 있는 성질, 통기성이나 흡수성이 있는 면이나 리넨 같은 천연 섬유로 만든 의류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카나니는 “이런 옷들은 피부에서 땀을 흡수하고 공기를 통과시켜 몸을 식히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시원함을 유지하는데 따듯한 음료가 찬 음료보다 낫다.

더운 날씨에 뜨거운 차, 커피를 마시는 것이 오히려 체온을 식히는 작용을 한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의료기관에서 임상 책임자로 일하고 있는 아담 스태튼 박사는 “뜨거운 음료가 차가운 음료보다 몸을 식히는데 더 좋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음료의 온도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여러 증거가 있다. 더울 때는 수분을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며 음료는 뜨겁거나 차가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분 공급은 더울 때 시원함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다.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수분 공급을 위해서는 뜨거운 차를 마셔도 되지만 카페인,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는 절제해야 한다. 이런 음료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이 쨍쨍할 때만 바르면 된다.

햇빛이 구름에 가려져 흐리면 피부가 타지 않는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구름이 모든 자외선을 막지 못하기 때문에 흐릴 때에도 피부가 그을릴 수 있다. 따라서 흐린 날에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가 방수가 되어 수영이나 땀을 흘린 후 다시 바를 필요가 없다 생각하기 쉽지만 차단제는 수시로 발라주는게 좋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스태튼 박사는 “햇빛에 타는 것은 피부암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한낮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지는데요.

기상청은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발효되는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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