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차츰 지나가고 있는 요즘에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럴
때 가장 주의해야할 불청객이 나타나는데 바로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는 것이다. 감기는 실제로 바이러스가
발병 원인체이지만 개인의 면역력과 계절,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하며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출처 shutterstock, 클립아트코리아)
환절기, 감기 예방 방법은?
우리의 손에는 수많은 세균이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이들 알고 있다. 만약 세균이 가득한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게 되면 감기가 발생할 수 있어 외출 후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도 신체를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데, 자주 물을 마셔주면 호흡기 점막에 수분을 채워주고 기관지와 폐의 섬모 활동을 높여 우리의 몸이 감기 바이러스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음식
환절기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으려면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은 마늘, 시금치, 생강, 토마토 등 매우 다양하게 존재하는데 이러한 음식들은 맛과 효능이 다양해 제대로 알고 나에게 필요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늘
– 마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식이섬유와 비타민B군이 풍부하고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준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혈압과 혈당까지 낮춰주는 황화알릴이 같이 첨가되어 있다.
시금치
– 시금치는 엽산, 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E 같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는 완전히 익히는 것 보다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생강
– 생강은 감기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다. 쇼가올과 진게론 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 속에서 살균 작용을 해주어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해줄 수 있다고 한다. 생강을 차로 꾸준히 우려 먹게 되면 세균감염을 막고 가래, 기침을 줄여주고 폐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토마토
– 토마토 안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토마토는 해독과 미백 효과도 있지만 노화성질환과 암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감기는 누구나 한번쯤 걸리는 흔한 질환이지만 걸리게 되면 다양한 증상들로 불편함을 겪게 된다. 감기는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를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 알아본 내용들을 참고하여 환절기 감기 예방에 보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