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버스킹존 22곳 생긴다

(출처 shutterstock, 클립아트코리아)

길거리 버스킹 문화는 우리 일상 속 자연스레 정착되어 많은 이들이 간편하게 무료 거리 공연을 즐기고 있다.

이에 한강공원에도 1년 내내 휴일 없이 무료로 거리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버스킹 존이 생긴다고 하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11개 전 한강공원에 버스킹존 22개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으며 이번에 조성되는 버스킹존 22개는 넓게 트여 있는 수변 광장과 어우러지는 뚝섬한강공원 음악 분수대, 한강 물결을 형상화한 무대인 반포한강공원 수변 무대, 퇴역 군함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이색 버스킹존 망원한강공원내 서울함공원 앞 등이 있다.

한강 버스킹존은 소음발생을 최소화한 장소를 선정하였다고 하는데 주거지와 떨어져 있어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 장소를 선정하여 주변 주민들에게 최대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선정 되었다. 다만 소음을 줄이기 위해 스피커(확성기, 앰프 등)는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한강공원에서 열린 거리 공연이 개별적으로 이뤄졌었다면 이제는 체계적으로 거리 공연을 관리하여 한강을 버스킹 성지로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으며 버스킹존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버스킹 장소, 위치는 물론이고 버스킹 무대 신정 방법 및 장소 별 담당자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한다.

아울러 시는 버스킹존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에서 어떤 공연이 열리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월별 버스킹 공연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 지면서 10월 한달 동안 총 102건의 버스킹 공연이 접수되어 한강 공원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시는 예술인들에게 한강 공원을 무대로 적극 개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대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강은 서울 시 중앙을 가로지르며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곳인 만큼 이번 한강 공원 버스킹존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매력적인 관광지로 더욱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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