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낮으로 폭염과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전 국민이 뜨거운 열기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위로 밤사이 목숨을 잃는 일도 이어지고 있기에 그 어느때 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신체에 열을 내려주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데 그중 오늘은 직접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을 통해 열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1. 알로에
알로에는 ‘약선인장’이라 불리는 식물로 잎을 잘라 껍질을 벗기면 젤리질이 드러나게 된다. 해당 물질은 차갑고 물컹 하면서도 끈적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알로에의 성질은 차갑고 끈적한 속살과 같으며 맛이 쓰고 자체의 성질이 차서 꼭 피부가 아니더라도 신체가 건조하고 열이 있는 상황에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알로에를 고를 때에는 가시가 싱싱하고 잎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으며 품종 별로 색이 선명하고 진한 녹색에 윤기가 돌고 통통한 것이 좋다. 이렇게 고른 알로에는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주스처럼 먹을 경우 몸에 열을 내릴 수 있다고 한다.
2. 오이
오이는 우리가 등산을 갈 때 꼭 챙겨가는 채소 중 하나로 체내 열을 내리고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준다. 오이를 구성하는 성분 중 95%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특히 비타민C가 가득 해 더위로 지친 몸의 회복을 돕는 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오이를 고를 때는 녹색이 짙고 가시가 있으며 탄력과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굵기가 고르고 꼭지의 단면이 싱싱한 것이 좋다.
3. 메밀
기운을 보충하고 열을 내려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진 메밀은 보통 막국수나 전 등의 음식으로도 많이 먹고 있다. 메밀 역시 성질이 차가워 체내 열을 내려주며 땀 분비 조절에도 도움을 주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일 경우 메밀을 먹으면 열을 내리고 기운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몸이 찬 사람의 경우 많이 섭취 할 시 기운이 빠지고 소화기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이경우 적당한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4. 미역
미역은 서양 보다 동양에서 더 많이 소비되는 식재료로 열을 내리고 찬 기운의 음식이다. 미역은 붓기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열을 내리는 데에도 좋은 음식이다. 미역의 ‘알긴산’ 성분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체내 쌓인 열을 가라 앉혀준다고 하며 오이와 함께 먹어도 좋기 때문에 미역오이냉국은 여름철 추천하는 메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