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이키 에어포스1 운동화 발매 41주년 기념으로 나이키와 티파니앤코의 협업으로 출시된 에어포스1 로우 1837과 실버 굿즈가 SNS를 통해 공개되어 구매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나이키와 티파니앤코 공식 인스타그램에 동시에 공개된 에어포스1 로우 1837은 티파니앤코가 론칭한 1837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루이 비통, 슈프림, 자크뮈스 등 유명한 브랜드와 협업한 나이키가 최초로 주얼리 브랜드와 콜라보 하게 되어 출시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출시 전 미국 NBA 농구스타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 선수 인스타그램에 해당 신발이 업로드 되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입니다.
티파니앤코X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1837은 블랙 컬러의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이 되었으며, 스우시는 티파니앤코의 고유의 색인 민트색으로 된 제품입니다.
뒤꿈치 부분에는 925 스털링실버로 되어 있는 티파니앤코를 상징하는 실버탭이 부착되어 있고, 텅에는 티파니의 로고를 필기체로 작성한 모습, 인솔에는 민트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포인트를 볼 수 있습니다.
공식 출시 일정은 3월 7일이지만 나이키 코리아에 의하면 한국에도 출시 예정으로 발매일과 가격은 미정인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3월 6일 오후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과 동일한 스케줄로 발매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티파니앤코X나이키 콜라보 제품은 뉴욕 매장 2곳과 나이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후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나이키 코리아 공식홈페이지에서 3월 7일 오전 10시에 드로우 응모를 통해 구매가 이루어졌습니다.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의 신발 스토리에 의하면 ‘세련된 감성의 프리미엄 가죽 소재에 뒤꿈치의 스털링 실버 피스와 같은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완성된 에어포스1 X Tiffany & Co. 1837은 한눈에 시선을 사로 잡는 우아함과 세련된 매력을 선사합니다.’ 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에어포스1 모델의 기본적인 특징인 나이키 에어 기술이 충격을 흡수해 걸음마다 쿠셔닝을 제공하며, 헤리티지 농구 피벗 서클이 새겨진 고무 밑창은 뛰어난 내구성과 접지력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정가는 400달러로 한화로 약 50만원대에 출시 되지만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리세일가가 얼마나 오를지, 치열한 오픈런이 예상되었습니다.
현재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티파니앤코의 시세는 200~300만원 사이를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키는 오는 하반기 하이네켄과 협업한 스니커즈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나이키 에어포스를 좋아하는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