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 확정!

(출처 shutterstock, 클립아트코리아)

서울시가 작년 12월 27일 ‘아이 서울 유(I·SEOUL·U)’를 대신할 새 도시 브랜드 슬로건 후보 4가지를 선정하고 한 달간 국내·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새 슬로건 후보에는 ‘서울 포 유(Seoul For You)’, ‘어메이징 서울(Amazing Seoul)’,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 메이크 잇 해픈, 서울(Make It Happen, Seoul)’로 서울시는 서울이 글로벌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내·외 시민 1만여명의 의견을 접수하고 슬로건 후보안을 선정한 후 국내·외 2000명 사전 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안 4개를 결정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두 차례에 걸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서울, 마이 소울’을 서울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최종으로 확정된 서울시 새 슬로건은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로 서울과 소울의 발음이 동일한 점에서 착안한 슬로건입니다.

서울은 나의 영혼, ‘얼’이라는 뜻이 담긴 해당 슬로건은 인간적인 따뜻함과 자유로운 열정이 가득한, 내 영혼을 채울 수 있는 도시 서울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2015년부터 서울의 상징으로 사용된 ‘아이 서울 유’는 故 박원순 시장이 확정한 슬로건이며, 이전 서울의 브랜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시장이었던 시절 만든 ‘하이 서울(Hi Seoul)’이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1년 취임 직후 제 38대 시정 슬로건 제작 및 활용 계획을 통해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을 발표하며 서울시 각종 상징에 사용했는데요.

지난해 8월 후속 브랜드 개발에 본격 착수해 39만 7721명이 참여한 1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서울, 마이 소울’과 ‘서울 포 유’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2차 결선 투표에서는 26만 513명이 참여하였으며, ‘서울 포 유’(36.9%)를 제치고 ‘서울, 마이 소울’(63.1%)이 뽑혔습니다.

서울시는 최종 브랜드 발표에 앞서 확정된 슬로건을 알리기 위해서 오는 29일 한강에서 개최되는 드론 라이트 쇼의 마지막에 ‘서울, 마이 소울’을 띄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많은 시민의 참여로 결정된 슬로건에 디자인 작업을 더 해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에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드론 라이트쇼는 29일을 시작으로 5월 1일, 5일, 6일 등 총 4회(오후 8시부터 10분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서울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공연은 우천,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 공연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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