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났을 때 흉터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은?

(출처 shutterstock, 클립아트코리아)

살다 보면 피부에 크고 작은 상처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얼굴이나 몸에 상처가 생기면 그 자체만으로도 아프지만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바로 흉터이다.

흉터는 상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거나 응급 처치를 잘 하지 않고 내버려 둘 경우 생기게 되는데 한번 생긴 흉터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예방하려면 상처 종류 별로 그에 맞는 약 및 상처 관리법을 제대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피가 난다면 지혈 후 소독해야 세균 감염 막아

상처에서 피가 난다면 지혈을 먼저 하는 것이 우선이다.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은 다음 손바닥으로 눌러 지혈을 해준다. 어느정도 피가 멈추게 되면 흐르는 물로 상처 주변의 흙이나 오염된 물질을 제거해 주고 세균감염을 막기 위해 흔히 빨간 약이라 불리는 포비돈요오드액이나 과산화수소를 사용해준다. 이때 상처가 작다면 포비돈요오드액을, 상처가 크다면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한다.

빨갛게 부어 올랐다면 항생제 연고 바르기

상처가 빨갛게 부어 올랐다면 후시딘 이나 마데카솔과 같은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한다. 후시딘은 2차 감염 예방에 탁월해 세균 감염 위험이 클 때 사용하며 후시딘은 퓨시드산나트륨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항균력이 뛰어나 상처가 흉터 없이 빨리 아문다. 또한 침투력도 좋아 딱지 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마데카솔은 피부 재생효과가 좋다고 한다. 센탈라아시아티카 성분은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돕는 성분으로 새살이 빨리 돋게 하고 흉터를 예방해 준다. 다만 항생제연고는 내성이 생길 수 있어 1주일 이내로 사용해야 한다.

진물이 많이 난다면 습윤 밴드, 흉터는 흉터치료제로

상처에 진물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면 일반 밴드보다는 습윤 밴드를 붙이는게 좋다고 한다. 습윤 밴드는 상처 부위의 진물을 흡수하고 적절한 습윤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므로 빠른 회복을 할 수 있게 한다. 회복 후 흉터가 남은 경우라면 상처 치료제가 아닌 흉터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 흉터치료제는 탄력이 줄어든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하고 새살이 돋아 솟아오른 흉터를 평평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흉터치료제는 상처가 아문 뒤 딱지가 막 떨어진 시점에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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