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점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처 shutterstock, 클립아트코리아)

우리 몸의 점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기도 하며,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하는데요.

점이 생기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가 증식하는 것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든 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점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많이 생기며 연령, 유전, 인종, 생활, 환경과도 연관이 있고 10대 후반에서 20대 사이에 점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은 피부가 얇은 사람에게 더 쉽게 생기며, 점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점이 생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고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만약 피부에 갑자기 많은 양의 점이 생기거나 큰 점이 생길 경우 피부암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어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점이 생기는 이유

■ 자외선에 의한 영향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노사이트가 자극을 받게 되어 멜라닌이 생성됩니다.

생성되는멜라닌의 양이 많거나 생성된 멜라닌의 배출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점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과거에 받은 자외선의 영향이 몇 년 후에도 나타날 수 있어 나이가 들면서 점이 늘어나게 됩니다.

얼굴의 경우 일년 내내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점이 제일 생기기 쉬운 부위입니다.

■ 물리적인 자극

점은 의류에 의한 마찰 및 메이크업으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속옷, 신발, 옷으로 압박되거나 긁히게 되면 해당 부위에 멜라닌이 집중되어 기미도 같이 생기기 쉬워지게 됩니다.

또한 세안 및 클렌징으로 피부를 강하게 문지를 경우 멜라노사이트가 자극되어 멜라닌이 생성되기 쉬워져 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 노화

자외선을 쬐어 멜라닌이 생성된다 해도 정상적일 경우 턴오버(피부 재생) 배출되지만 나이가 들게 되어 턴오버 주기가 흐트러지게 되면 멜라닌이 충분히 배출되지 않게 됩니다.

그로 인해 점이 생기게 되며, 여성의 경우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크게 변화하는 시기에는 턴오버 주기가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 스트레스

수면 부족,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호르몬 균형이 깨지게 되어 피부 턴오버가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멜라닌 배출이 정체가 되어 점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 체질

점은 유전성이 없다고 하지만 선천적으로 많은 사람도 있고 체질적으로 생기기 쉬운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이 하얄수록 점이 눈에 잘 띄어 많다고 느끼고 점이 늘어난다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미와 주름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를 더 이상 늘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