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한국은 지진 안전지대로 지진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았었지만 최근에는 약한 지진부터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강한 지진까지 발생이 잦아지며 더 이상 지진 안전국이라는 타이틀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29차례 발생하였으며 행정안전부는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해역에서 사흘간 총 15회 연속 지진이 발생해 25일 오전 5시 30분을 기해 지진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동해시 북동 해역에서 규모 1.7지진을 시작으로 규모 2.0미만 미소 지진이 이날 오전까지 약 이틀간 15차례 발생하였는데 총 규모 2.0~2.9 5회, 2.0 미만 10회 라고 했다.
이날 지진은 바다 가운데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특정 지점에서 단기간에 연속해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관계 당국도 위기 경보를 상향했다고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29차례 발생했다고 하는데 대부분 규모 2.0이상 3.0미만(27차례)이었고 2차례만 규모 3.0 이상 4.0미만 이었다고 한다.
행안부는 지진 대응부서를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 관리를 하고 추가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반도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면서 평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진 대피 요령을 숙지해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지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지진 대피 요령
1. 집 안의 경우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2.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3. 흔들림이 멈추면 출구를 통해 밖으로 나간다.(지진 발생으로 유리조각 등이 떨어져 있을 위험이 높으므로 신발을 신고 이동한다.)
4. 지진이 나면 엘리베이터는 매우 위험하므로 계단으로 이동한다.
5. 건물 밖으로 나오면 담장, 유리창 등이 파손되어 다칠 수 있어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대피한다.
6. 전철을 타고 있는 상황이라면 손잡이나 기둥을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하며 전철이 멈췄다고 서둘러 출구로 뛰어가는 것은 위험하므로 안내에 따라 행동한다.
7. 산에 있을 경우 돌, 바위가 굴러 내려오거나 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급한 경사지를 피해 평탄한 곳으로 대피한다.
8. 바다의 경우 지진 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등 신속하게 높은 곳으로 대피한다.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볼 수 없기에 평소 지진 대피 요령을 잘 숙지하여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안전하게 대처해 보도록 하자.
